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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 검사키트 한국이 최고?

by 맥스코어 2020. 3. 26.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이 되는 가운데, 한국의 코로나 검사키트를 찾는 나라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고 선진국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의료장비 지원을 전격 요청하면서 한국 진단키트를 요구하는 전세계 국가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의 진단키트를 찾는 것일까요?

 

결국은 정확성에 따른 결과입니다. 

국립 암센터 명승권 교수는 '우리 나라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RT-PCR검사법으로 정확도가 100%에 육박한다.'고 했습니다.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 검사방식은

검체에서 뽑아낸 특정유전자(SARS-CoV-2)에 진단 시약을 넣어 극미량의 유전 물질을 증폭해서 그 결과를 코로나19의 특징적인 염기서열과 비교해서 확진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방식은 24시간의 시간이 걸렸다면, 지금은 6시간 이내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검체의 이송+다른 사람의 검체 대기량 때문에 1일 정도는 걸린다고 합니다.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코로나 르포기사를 톱뉴스로 게재했는데요, 한국의 왕성한 검사 체제와 투명한 정보공개 등을 통해 2주 연속 코로나 감염률을 떨어뜨렸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