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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람들이 넷플릭스에 빠지는 이유

by 맥스코어 2020. 4. 2.

OTT서비스가 우리 생활 깊숙히 전해지고 있다. OTT(Over The Top)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동영상 등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유튜브나 웨이브도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처음 넷플릭스가 우리 생활에 들어왔을때 별거 있겠나 싶었다. 하지만 1개월 무료라는 마케팅으로 1개월이라는 달콤한 시간을 갖은 다음부터는 끊을 수 없는 폐인을 만들어버린다.

 

넷플(넷플릭스 이하)의 '나르코스'라는 드라마를 접했을때는 식음을 전패할 수 밖에 없는 몰입감을 선사해줬다.

또한 킹덤은 한국드라마에서는 다루기 힘든 좀비물을 다뤘다는 점이 신기하지만, 영상미도 뛰어날 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또한 흥미진진하다. 김은숙 작가 작품이라 그런가?
넷플에서만 볼 수 있는 이런 작품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도 넷플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PC->TV->스마트폰.. 어느 것으로 보든 본인계정 안에서는 스토리의 끊김없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작품들 일수록 UHD(4K)급의 고화질 영상이라는 것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올 신규영화로는 한국영화 '사냥의 시간'이 CGV나 롯데시네마..가 아닌 넷플을 통해 개봉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봉준호 감독의 '옥자'영화의 선래가 있지만 이 영화는 넷플이 직접 투자해서 만든 작품인 경우이고, '사냥의 시간'은 개봉자체를 넷플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에 강점을 두고 있다. 코로나19사태를 겪는 지금..개봉관을 찾을 수 없는 특수한 경우도 있겠지만 지금같은 사태에 집에서 신규 영화를 개봉할 수 있다는 루트가 있는 것이 영화 제작자, 투자자 입장에서는 또 다른 영화유통의 새로운 실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는 컨텐츠가 무수히 많을수록 더욱 넷플로 빠지는 사람들이 늘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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