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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4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하는 이유? 4일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은 4월 19일까지 2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겠다고 브리핑했습니다. 근거에 대해서는 1. 국민들의 피로도 상승 2.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피해 예상 3. 신규확진자 증가 등을 들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경우 현재는 1일에 100여 명 가까운 수치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환자가 매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4월2일 하루 동안 2만 7107명의 확진자와 947명의 사망자가 나타날 정도로 코로나의 위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사람 1000명이 미국에서만 죽는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확진자가 줄고 있다 혹은 확진세가 꺾였다는 식의 미디어 발표 때문.. 2020. 4. 4.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이유 국무총리 긴급 발표를 통해 28일 브리핑을 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달라고 계속 얘기하는 것은 점점 생각에 느슨함을 단속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클럽과 같은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많은데 이런 곳은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온 건지 알 수 없는 이런 곳이 가장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도 개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개학 일자를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확진이 되었을 경우, 어린 아이들이 위험을 감수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모이는 것을 멀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이유는 비말감염 때문입니다. 말을 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튀어나오는 작은 침방울인 비말을 통한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2020. 3. 28.
코로나 검사키트 한국이 최고?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이 되는 가운데, 한국의 코로나 검사키트를 찾는 나라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고 선진국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의료장비 지원을 전격 요청하면서 한국 진단키트를 요구하는 전세계 국가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의 진단키트를 찾는 것일까요? 결국은 정확성에 따른 결과입니다. 국립 암센터 명승권 교수는 '우리 나라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RT-PCR검사법으로 정확도가 100%에 육박한다.'고 했습니다.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 검사방식은 검체에서 뽑아낸 특정유전자(SARS-CoV-2)에 진단 시약을 넣어 극미량의 유전 물질을 증폭해서 그 결과를 코로나19의 특징적인 염기.. 2020. 3. 26.
재난기본소득 혜택은 누구에게? 전국민 100만원씩 지급 제안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이 일어난 가운데, 사람들의 경제활동 위축으로 소득 감소가 일어나거나 정규직이 아닌 경우는 소득이 끊기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전 국민 100만원씩 지급"하자는 재난적 기본소득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실효성이 있는 정책인가? 찬성쟁점) 1가구가 아니라 1인당 100만원입니다. 4인가구 기준으로 볼때는 400만원이라는 가구 수입이 충족되는 것입니다. 이는 아래 평균 도시근로자 가구 수입을 비교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더 적거나 많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일반인들의 지갑에 현금을 바로 찔러주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미국과 일본에서도 시행하..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