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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테크

코스피 코스닥의 차이 간단정리

by 맥스코어 2020. 3. 23.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뉴스를 보면 마지막 즈음해서 주식관련 뉴스를 접하게 된다. 항상 나오는 소리가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의 등락을 얘기한다.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단어들이다. 심지어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코스피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한국 종합 주가 지수' 다시 말해 주식이 상장된 기업들의 가격 변동을 일컫는 말입니다. 

코스피를 상장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300억이상과 상장주식수 100만주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이상의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우리 나라의 경우 삼성, LG, SK, 현대 등등..

회사들이 코스피 상장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장외 주식거래 시장을 의미합니다. 코스닥의 상장요건은 자기자본 30억이상, 기술성장기업 10억 이상, 벤처기업의 경우는 15억이상으로 코스피보다는 규모면에서는 작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 상장회사와 코스닥 상장회사의 주식의 특성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수익성과 안정성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는 규모가 크고 안정성 면에서 우위에 있지만 큰 수익보다는 꾸준한 투자로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장외 주식 거래이기 때문에 작지만 발전 가능성이 큰 신생 벤처기업 등에서 소위 대박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들입니다. 투자에서의 큰 수익을 기대하는 만큼 잘못되는 경우는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