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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테크

통신비 절약방법, 공짜폰 공짜아냐.

by 맥스코어 2020. 3. 21.

세상의 공짜는 없습니다. 공짜폰을 준다고 해도 거기에는 이미 공짜폰 명목의 비용을 통신비 명목을 보이지 않게 상정해 놓았습니다. 가구당 통신비는 해마다 늘어가고 한번 약정을 해놓으면 2~3년은 자기 머리에 빨대를 꽂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렇게 통신비를 아끼지 못할 때, 많은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통신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통신사의 요금제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음은 저렴하다는 별정통신사 중의 하나인 K 알뜰 통신사를 기준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서 메이저 통신 3사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본인의 휴대폰 공기계를 번호 이동 시켰을 때

2020년 3월 현재 24,200원으로 거의 무제한 급을 쓸수 있는 요금제가 나와 있습니다.

심지어는 데이터 3GB를 소진한 후에는 1Mbps급으로 속도는 느려지지만 무제한으로 쓸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거기에 VAT(부가세)는 포함가입니다.

 

 

 

반면에 휴대폰을 구입했을 시를 보면, 일반 최소 약정은 24개월을 해야 한다.

그리고 공기계 번호이동의 가장 비슷한 요금제로 비교했을 때는 46,750원이다. 추가 데이터는 나와있지 않다.

2년 약정을 어겼을 시는 위약금이 발생한다.

 

스마트폰 구입시   46,750원 X 24개월 = 1,122,000원(2년간 최소 금액)

공기계 번호이동   24,200원 X 24개월 =   580,800원(2년간 최소 금액)

결국 54만원 정도는 거의 2배가량의 기계값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1인 기준이다. 이것이 4인가족 기준 200만 원 이상의 금액이 차이 난다는 것이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작년에 중고로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13만원에 구입한 중고 갤럭시 A8(2018) 모델이고, 요금은 한달치 통신요금이다. 

나에게 맞는 통신요금은 200분 2GB 기준으로 충분하다. 그렇기에 더 저렴한 요금제를 쓸 수 있다.

통신사에서 위에 적어놓은 요금은 이벤트 요금이다.라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내 경험상으로는 알뜰 통신사는 365일 요금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