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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테크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by 맥스코어 2020. 3. 19.

1달러에 1300원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달러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한미간 통화스와프를 체결했습니다. 그럼 통화스와프는 뭔데?

 

통화스와프

통화스와프는 국가간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계약입니다.

한국과 미국 간에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을 하게되면 서로 필요할 때 혹은 비상시국에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와 쓸 수 있는 제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경제가 공황 속으로 다가가는 가운데

달러화가 급속하게 빠져나가면서 달러보유고가 부족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스와프를 통해 미 달러화를 바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달러와 원화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곧 국내 외환시장의 안정화를 기여할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건강의 문제 뿐 아니라 

이로 인한 경제의 침체 늪에서 벗어나는 것은 앞으로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