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부동산 어느 투자가 더 좋을까?

이미지:픽사베이

소득을 올리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1.노동소득

내가 시간과 몸을 들여서 만들어내는 소득

예)회사를 다니면서 받는 급여소득

 

2.사업소득

내가 사업체를 일으켜서 만들어내는 소득

예)회사를 운영하면서 얻어지는 사업소득

 

3.자본소득

내가 가진 자본을 투입해서 만들어내는 소득

예)자본만을 투입해서 만드는 불로소득

 

이중에서 주식과 부동산은 불로소득에 속한다. 노동을 하지 않고 얻는 소득을 뜻한다.

최근까지는 많은 일반사람들이 금융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점점 정보들이 오픈되면서 금융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주식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주식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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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본소득도 면밀히 보면 노동소득 개념이 들어간다. 왜냐면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하더라도, 동네 부동산에 가서 알아보고, 주변 시세 따져보고 공부를 해야만, 다시말해 시간을 들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주식은 또 어떤가? 투자 하려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고 건실한 회사가 맞는가 알아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일반인들이 재무제표를 구분한다는 것이 쉬운가? 그래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대장주를 시세만 보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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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부동산의 가장 큰 차이는 현금 유동성이다. 부동산은 현금유동성이 용이하지 않아서 가장 큰 단점이긴 하나, 매물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주식은 잘못 투자했을 경우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대기업이라고 언제나 안전하지는 않다. 대우그룹이 저렇게 무너질 줄 누가 알았을까 말이다.

 

어찌 되었건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투자를 위해서는 계속적인 정보 습득과 공부와 발품, 손품(스마트폰 검색)을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를 실패했을 때 그에 대한 보상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